과학적인 물 관리로 홍수와 가뭄, 그리고 물 걱정 없는 나라를 만듭니다.
K-water는 60년대부터 소양강, 안동, 대청, 충주댐 등 15개의 다목적 댐과 낙동강하굿둑, 5개 다기능 보를 건설(16개 보 운영·관리)한 이래, 위성을 이용한 첨단 물 관리 기술과 수계별 통합 물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연간 약 100억톤의 물을 공급함은 물론 홍수와 가뭄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환경친화적인 중·소규모 댐을 차질 없이 건설하여 물부족 해소 및 홍수에 강한 국토 건설에 이바지 해 나갈 것이며, 해양심층수, 지하수, 해수담수와 등 보조 수자원 기술 개발로 물 걱정 없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K-water는 하루 1,768만톤을 공급할 수 있는 33개 광역 및 공업용수도 시설을 활용하여 전국 주요도시와 산업단지에 생활 및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전국을 12개 광역급수권으로 구분, 권역별 통합급수체계를 구축하여 제한된 수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도모하고, 지역간 용수수급 불균형을 해소함으로써 모든 국민이 물의 혜택을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첨단IT기술을 적용하여 광역상수도 통합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수도시설 자동화와 수처리 제어공정 표준화로 수돗물 관리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생태도시와 산업단지 개발로 국가경쟁력을 키워갑니다.
K-water는 1973년부터 우리나라의 중화학공업 육성을 위한 국가산업단지와 신도시 건설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여수, 온산, 구미, 창원에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국가 경제발전의 초석을 다졌으며, 국내 최초 계획도시인 안산 신도시를 건설하여 서해안 발전의 거점도시를 조성, 미래국가경쟁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현재 시화지구에 첨단산업 및 연구 기능을 갖춘 시화멀티테크노밸리(MTV)를 조성하고 있으며, 송산그린시티는 생태,환경,문화를 중시하는 자원순환형 생태도시로 가꾸어지고 있습니다.
친환경 수변도시의 개발로 미래 정주환경을 열어 나갑니다. 하천주변지역은 그 동안 친수의 대상이 아닌, 수해피해, 홍수범람 등 부정적인 단절된 공간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하천의 안전성 및 친환경성이 크게 향상되어 친수공간의 매력이 높아지면서 하천주변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필요성이 증가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국가하천의 주변지역을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조성·이용하여 난개발을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여, 그에 따른 이익을 하천의 정비 및 관리 등에 활용함으로써 공공복리의 증진에 기여할 목적으로 『친수구역 활용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었습니다.
K-water는 국가하천의 정비, 복원 등으로 친수가치가 향상되는 주변지역 중 지속가능한 친수공간으로 조성 이용하기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지역을 친수구역으로 지정하여, 주거·상업·산업·문화·관광·레저 등의 기능을 갖추도록 조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별 특성화 발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